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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인문학연구소, 인문주간 및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주간 및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10-15

강연호 교수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2013년 <인문주간>과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1년간 시민과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전국 33개 대학 또는 기관이 참여하는 <인문주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1주일 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인문학 축제행사로 원광대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문엽서전>, <길에서 희망을 만나다>, <열린정신포럼1,2,3>, <소통을 위한 인문학 엿보기1,2,3,4>, <인문스탬프>, <책과 음악과 함께하는 낭독의 발견>, <SNS 인문학 사진 공모전>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또한, <시민인문강좌>는 인문학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환원과 이를 통한 인문학적 가치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며, 원광대 인문학연구소는 10월부터 2014년 7월까지 학교 숭산기념관, 중앙도서관, 익산시립도서관(모현, 영등, 부송), 김제지평선중·고등학교 등에서 인문학 강좌를 연이어 개최한다.

한편, 교재를 포함해 모든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는 <인문주간> 및 <시민인문강좌>는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문학연구소(850-7154)로 신청하거나 행사 때 직접 참여하면 된다.

사업 연구책임자인 문예창작학과 강연호(사진)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일반 시민은 물론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원광대 4대 특성화 중 하나인 인문학적 소양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