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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스마트 앱 창작터’ 10개 팀, 중소기업청 지원 신규 창업팀 선정[원광대학교]
‘스마트 앱 창작터’ 10개 팀, 중소기업청 지원 신규 창업팀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10-08

최세영 교수원광대학교 스마트 앱 창작터(센터장 최세영 교수 / 사진)에 속해 있는 10개 팀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신규 창업팀으로 선정돼 1억 6천3백만 원의 창업자금을 받게 됐다.

전국 22개 대학 및 기관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 앱 창작터는 스마트 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앱과 콘텐츠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교육하고, 창업에 이르기까지 밀착 지원하는 중소기업청 지원 사업으로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원광대는 11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창업진흥원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0개 팀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전국센터 중 최다 팀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 팀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기본과정과 창업과정 등 총 7개 과정의 집중교육에 참여해 2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정예 팀으로 이루어졌으며, 앱(Application) 개발 및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UX/UI디자인 및 앱 기획, 앱 마케팅 등 창업과정 전반에 관한 교육 과정을 통해 신규창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원광대 스마트 앱 창작터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보육공간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료 컨설팅을 비롯해 향후 3년 동안 앱 창업기업의 매출·고용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장 최세영 교수는 “스마트 기기 보급률 증가로 현재 1조 9천472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국내 스마트 콘텐츠 시장의 거대한 규모에 비해, 이를 전문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인력을 위한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원광대는 신규 창업 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프로젝트 진행기간 동안 전담 멘토를 통한 멘토링 지원과 워크숍을 통한 투자 전문가 및 외부 앱 전문가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