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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한국문화학과 3학년 유일한 군, 청소년 글로벌캠프 인솔교사로 활동[원광대학교]
한국문화학과 3학년 유일한 군, 청소년 글로벌캠프 인솔교사로 활동[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08-27

유일한 군한국문화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유일한(사진) 군이 MBC에서 모집한 2013 청소년 글로벌캠프 인솔교사로 선발돼 고등학생들을 인솔하고 14박 15일 동안 미국 남부와 동부지역을 탐방했다.

여행가이드부터 시작해 건강 체크, 여권, 용돈관리까지 미국 현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통제해야 하는 유일한 군은 책임감이 막중했지만, 지난해 1년 일정으로 다녀온 샌프란시스코 어학연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큰 도움을 받았다.

전국에서 14명이 선발된 2013 글로벌청소년캠프 인솔교사는 대부분 서울에 소재한 유명대학 졸업자이거나 재학 중인 재원으로 엄격한 심사와 치열한 경쟁을 거쳤으며,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한 군이 유일하게 선발됐다.

유일한 군은 “세계 최고 수재들이 모인 하버드대학과 백악관 탐방, 미 항공 우주국 나사견학, UN 본부 시찰 등이 이번 글로벌 캠프의 최고 인솔코스였다”며,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세계적인 정치, 경제, 문화의 심장부인 미국을 직접 가서 보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프로듀서의 꿈을 이뤄 현직 방송작가인 어머니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