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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원광대학교]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07-10

우리대학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9일 교육부는 설립주체와 재학생수 등을 기준으로 나눠 그룹별로 총 72개 대학을 사업선정대학으로 확정 발표했으며, 전북에서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국립 1만 이상에 속한 전북대, 국립 교원양성대학인 전주교대, 사립 지방 5,000명 미만에 속한 예수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립 지방 1만 이상 그룹에 속한 우리대학은 올해 1단계에서 정량평가만으로 상위 80%에 포함돼 사업선정 대학에 명단을 올렸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대학교육의 질을 개선해 현장중심의 학부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취업률, 재학생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 교육지표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학별 사업비 지원은 해당 대학의 재학생 수와 사업계획에 따라 기본 경비 및 평가점수 등을 반영해 배정되며, 올해 사업신청 대학은 총 150개 대학으로 역량강화사업에 참여 가능한 전국 대학 중 98%가 신청했다.

우리대학은 올해 인문학적 소양 강화, 의·생명 특성화, 그린에너지 특성화, 중국문제 특성화 등 4대 핵심역량 특성화 및 4대 실천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원광 2022 비전’을 선포하고, 국내 최고의 인문융합 생명존중대학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데 이이 이번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학교 발전계획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부터 대학의 질적 발전과 특성화를 유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개편하고, 현행 양적지표 평가에서 질적 측면을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