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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종교문제연구소, 2013 춘계 학술대회 개최[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2013 춘계 학술대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05-01

우리대학 종교문제연구소는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를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 숭산기념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근·현대 한국 신종교 연구방법론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종교학 전문 학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적인 개념에서부터 연구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합의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적지 않은 한국 신종교 연구의 문제를 해소하는 성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인 김홍철 교수는 한국 신종교 연구의 시대별 특징과 현지조사 및 자료의 수집정리, 교리 · 사상 · 활동의 해석과 평가 등 종합적 현황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어 노길명 고려대 교수는 한국 신종교에 대한 사회학적 연구 성과와 연구대상으로서 ‘신종교’ 의 정의상 문제 및 한국 신종교 연구에서 기존 이론의 활용 방안, 신종교 실태조사방법 등을 사회학적 관점으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윤승용 한국신종교학회장은 역사학적 관점으로 종교사적 전개와 의의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김재영 서강대 교수는 서구학자(윌리암 제임스)의 종교심리학적 관점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종교문제연구소장 박광수 교수는 “근·현대 한국 신종교 연구방법론과 과제라는 연구주제가 다양한 학제 간 연구 방법을 통해 한국 신종교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귀중한 학문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종교문제연구소는 근·현대 한국 신종교 문화와 사상에 대한 관련 연구 및 실태조사 수행으로 학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