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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식품영양학과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장애우들과 함께 취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장애우들과 함께 취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04-16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학생 37명이 지난 12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사랑의 거북이전국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해 취업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우수사례로 선정된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 사업인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전라북도가 도내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대학 한방기능성식품커플링사업단은 2013년부터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식품제조업과 외식산업까지 폭 넓게 진출 할 수 있는 식품 산업 전반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장 이영은 교수는 “도내 기업에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인성함양이 우선돼야 한다”며, “학생들의 인성 및 팀워크 향상, 취업에 대한 강한 목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4학년 김송이 학생은 “6.5km를 함께 달린 사업단 학우들과 우리보다 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달리는 장애우들을 보면서 취업도 나 혼자서 준비하는 것보다 주위 친구들과 함께 준비할 때 더 힘이 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디서든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