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된 우리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손정민 교수)에서 1년 동안 직무능력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특수아동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이 지난 25일 열렸다.

새천년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센터장 손정민 교수와 중등특수교육과 최세민 교수를 비롯해 양성과정 신청학생 40명이 참석했다.

1년 동안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수아동지도사 양성과정은 100시간 중 90시간을 이수할 경우 특수아동지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센터장 손정민 교수는 “특수아동지도와 관련된 이론뿐만 아니라 특수아동을 접해 보는 실전교육까지 병행해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여학생들이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얻고, 국가경쟁력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