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주)우리들학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원광대학교]
(주)우리들학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3-03-25

우리들학교 지난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 육성대상으로 선정된 ㈜우리들학교(대표이사 강성수 교수)가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들학교는 앞으로 1년 동안 지자체로부터 약 1억 원을 지원 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들학교는 2013년 3월 현재 전북 고창군 특화사업인 ‘고창군 글로벌인재 육성 영어교육 사업’(총 사업비 약 3억 원)을 수주해 고창 군내 총 20개 초등학교 1,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을 통해 전북도내 초·중·고 12개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을 위탁운영(총 사업비 약 2억 5천만 원) 하는 등 강사 54명 포함 총 57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강성수 교수는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리들학교 참여교수들의 노력으로 방과후학교 사업 첫 해에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대학이 갖고 있는 교육역량이 초중등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보완, 개발하고 대학 졸업생들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양성 프로그램도 개설할 예정”라며, “졸업생과 4학년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학교는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 및 특기적성 방과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하는 벤처기업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률 제고 및 지역사회 교육봉사를 위해 우리대학 재직교수들에 의해 2012년 3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