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전자융합공학과 안태천(사진) 교수가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013학년도 협력이사로 선출됐다.

1991년 창립된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지능시스템 관련 기술 및 이론에 관한 새로운 연구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소프트 컴퓨팅 및 응용수학 관련 기술개발 참여를 비롯해 회원 상호 간 국제학술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학술단체로 한국 지능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회 성과물은 학술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지능시스템학회지>와 <International Journal of Fuzzy Logic and Intelligent Systems>를 통해 전 세계에 발표되고 있으며, 특히 <International Journal of Fuzzy Logic and Intelligent Systems>는 SCI 등재를 준비 중에 있다.

세계적 논문지인 <Information Science>의 심사위원으로서 연간 50여 편의 논문을 평가해온 안태천 교수는 원광대 학술상과 대한전기학회 춘강학술상, 2006년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최우수논문상, 2007년 국제 지능시스템학회 최우수논문상, 2009-11년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고, 6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학술연구사업 및 인력 양성사업 수행을 비롯해 정부기관 및 국제학회의 자문위원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안태천 교수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과 산학기술혁신사업 수행을 통해 산학협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면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 주관교수를 맡아 제어계측공학전공 학생들의 입사를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 LG, 풍산, 광전자 등 굴지의 대기업과 학생 취업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