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대학 패션디자인산업전공 학생들이 제3회 한지티셔츠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특선 등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0 Style’을 주제로 열린 한지티셔츠디자인경진대회는 한지티셔츠의 장점과 우수성을 알리면서 미래감각과 상업성을 갖춘 우수한 티셔츠디자인 개발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주제일치도, 창의성, 기법, 상업성 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총195점의 출품작 중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패션디자인산업전공 학생들은 2학년 김희선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학년 임미옥, 최미인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4학년 김윤희, 3학년 정새롬 학생이 특선을 차지했다.

또한, 2학년 나희경, 박지혜, 이으리 학생이 각각 입선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됐다.

최정 교수의 지도로 대회에 출전한 원광대 학생들은 2020년의 한류 스타일, 퓨처리즘, 메탈과 머신의 융합을 모티브로 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