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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일본 불교대학과 제17회 친선야구 교환경기 개최[원광대학교]
일본 불교대학과 제17회 친선야구 교환경기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2-07-16

친선야구 교환경기

우리대학과 일본 교토 불교대학이 펼치는 제17회 친선야구 교환경기가 18일 오후 1시 30분과 19일 오전 9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익산 공설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73년부터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양교는 야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호증진을 위해 2년마다 양국을 상호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 17회째를 맞아 불교대학에서 임원과 선수 등 30명이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간 우리대학을 방문한다.

개회식은 18일 1차전 경기에 앞서 환영사, 답사, 기념품 교환, 시구 순으로 진행 되며, 불교대학의 임원과 선수들은 두 차례의 친선경기를 비롯한 합동훈련과 함께 익산 인근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1979년에 창단된 우리대학 야구부(감독 김준환)는 2005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2006년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06년과 2008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10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우승, 2011, 2012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리그전 준우승 등 대학야구의 강자로 자리하고 있으며, 불교대학보다 한수 위의 실력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