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한내창)에서는 7월 정기 연구 세미나로 혜민 스님(사진)을 초청해 ‘마음치유 원리’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3시 숭산기념관 3층에서 열리는 이번 연구세미나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혜민 스님은 미국 프린스턴대학원에서 종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원에 재학할 당시 뉴욕 불광선원 휘광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현재는 미국 햄프셔대학교 종교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뉴욕 불광사 총무스님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젊은 날의 깨달음 –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 후 10년>, <덧없는 세월 속에 덧없는 깨달음 하나 얻게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으며, 특히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젊은이들에게 많은 호응과 감동을 불러일으켜 혜민스님을 일약 스타 스님으로 떠오르게 했다.

한편, 혜민스님은 ‘마음치유 콘서트’를 지난 6월 7일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시작해 7월 2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