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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산학협력단, 익산시 여성회관 및 전북익산새일본부 통합운영 위탁기관 선정
산학협력단, 익산시 여성회관 및 전북익산새일본부 통합운영 위탁기관 선정
대외협력홍보과2011-12-02

위탁운영협약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이 익산시 여성회관 및 전북익산새일본부 통합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익산시와 운영관리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익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정세현 총장과 이한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와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표적인 여성 취업전문기관으로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년이며, 국·도비 및 시비 등 총 35억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우리대학은 지난 2008년 익산시와 공동으로 전북익산새일본부를 유치했으며, 여성 직업의식 교육, 직업 교육, 동행면접, 여성친화기업 발굴, 일하는 여성을 위한 반찬점 운영, 아빠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취업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새일본부 센터장을 맡고 있는 가정교육과 박은숙 교수는 “여성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친화도시 1호인 익산시의 격에 맞는 여성 인적자원 개발 및 ONE-STOP 취업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 1층에 위치한 전북익산새일본부는 사무실만 있을 뿐 우리대학 강의실 등 외부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형편으로 교육프로그램 및 사업운영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으며, 여성회관 또한 취업지원 전담인력 부재로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져 기능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우리대학이 위탁운영을 맡게 됨으로써 투자유치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위탁운영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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