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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식품특성화 대학원 운영지원 사업 선정
식품특성화 대학원 운영지원 사업 선정
대외협력홍보과2011-11-02

우리대학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식품특성화 대학원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식품특성화 대학원 운영지원 사업'은 식품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통한 R&D 고급인력양성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연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식품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선발한 후 교육과정을 거쳐 연계 회사에 취업 시키는 현장 맞춤형 대학원 교육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식품산업 분야에서 학부 수준의 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부학생들에 이어 대학원생 양성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대비한 인력양성에 힘쓸 수 있게 됐다.

사업(취업연계형 식품특성화 대학원 운영지원사업-기능성특화기술 융합분야)지원을 위해 우리대학은 지난 9월 '식품특성화 대학원 운영지원 사업단’을 구성해 준비해 왔으며, 이영은(생활과학대학) 교수를 단장으로 이영미(약학대학), 강대길(한의과 대학), 김옥진(생명자원과학대학), 김윤철(약학대학), 배현옥(의과대학) 교수 등 식품 및 의약품 관련 전공교수진과 (유)한풍, (주)운화, (주)케비젠,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 (재)진안홍삼연구소, (재)전주생물소재연구소,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한국식품연구원, 교육과학기술부지정 원광대 대사기능제어연구센터(MRC), 한방체액조절연구센터(MRC) 등 식의약 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대학 주관으로 전북도와 10개 식품관련 회사를 비롯한 연구소와 연계해 수행하는 이사업은 총 5억 2천만원의 사업비로 2년간 수행되며, 기능성특화기술융합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식품산업융복합학과 기능성식품학전공 취업 연계형 2명과 취업확정형 8명 등 총 10명의 대학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단장 이영은 교수는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신입생으로 선발되는 대학원생들은 참여 기업에 취업이 연계된 형태로 취업 맞춤형 현장 실무 교육과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산업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취업연계형 및 취업 확정형 대학원생은 참여 기업 또는 연구기관으로부터 채용이 보장된다”며, “등록금과 학업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식품 특성화 교육도 이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입생 모집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일반대학원(850-5118) 또는 식품산업융복합학과 기능성식품학전공 사무실(850-60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