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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종합발표대회에서 2개 과제 우수사례선정 표창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종합발표대회에서 2개 과제 우수사례선정 표창
대외협력홍보과2011-09-27

안태천 교수우리대학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참여한 제18차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종합발표회에서 2개 과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공과대학 전자 및 제어공학부 안태천(사진 제어계측공학전공) 교수와 (유)라경 최현정 대표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과 전북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부와 전라북도, 지역대학, 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한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의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이번 발표회에서 우리대학은 안태천 교수와 한빛전자 황국연 대표가 공동으로 수행한 <전자해도를 내장한 VTS용 VTS/DSC System 개발>과 정신택(토목환경공학과) 교수와 (유)라경이 참여한 <압력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파고계 개발> 등 2개 과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안태천 교수의 연구과제는 국내·외적으로 아직 미개척 분야로 알려져 학술적 관심과 더불어 연구 개발의 독창성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안태천 교수와 한빛전자의 연구개발 결과는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해양조난사고의 솔루션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시정계(Visibility Sensor System)의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81년부터 공과대학에 재직 중인 안태천 교수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과 산학기술혁신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산학협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최근에는 다수의 학생들을 삼성, LG, 풍산 등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시키기도 했으며, 다양한 학술연구사업 및 인력 양성사업을 비롯해 정부기관 자문위원 활동으로 한국 퍼지 및 지능시스템학회 최우수논문상,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최우수논문상, 원광대 학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토목환경공학과 정신택 교수와 (유)라경이 참여한 <압력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파고계 개발> 과제는 중소기업청과 전라북도, 기업체 등에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기존파고계의 단점을 보완해 측정 분해능이 높고 소비 전력이 작은 센서들을 개발하여 기술적으로 상당부분을 개선하고, 모니터링에 효율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양질의 데이터를 취득하고 경제적 부분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많은 분야에서 관측 장비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태천 교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