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2011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발대식
2011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발대식
대외협력홍보과2011-06-28

농어촌소외계층(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주거생활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11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발대식’28일 오후 우리대학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정영일 서울대 명예교수)이 주최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회장 최명규 호남대 교수, 대학생농어촌봉사단장 윤충열 원광대 교수)가 주관한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19개 대학의 건축관련분야 지도교수와 자원봉사학생대표 등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정세현 총장 등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주거상황이 매우 열악한 오지 농어촌지역 저소득가구의 지붕, 부엌, 화장실, 거실 등 최소한의 주택수리 및 보수작업을 수혜대상자 부담 없이 추진하는 ‘희망家꾸기-농어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사업의 규모는 2007년 37가구, 2008년 38가구에서 2009년 113가구, 2010년 170가구로 점차 확대되어왔으며, 올해는 전국 9개도의 농어촌취약계층 230가구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대학생, 농식품부, 농어촌공사 임직원 등 약 1,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계획이다.

소요사업비는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하는 정부보조와 농어촌공사 직원을 비롯한 개인 및 단체의 후원회비로 조달되며, 민 ․ 관 협력과 아울러 폭넓은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농어촌 취약계층 복지증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나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다솜둥지복지재단은 도 ․ 농 간, 농어촌주민 간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아래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농어촌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땀방울로 우리 농어촌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어가는 운동에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폭넓은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정세현 총장 환영사

정세현 총장 환영사

▼대학생 자원봉사단 대표 선서

대학생 자원봉사단 대표 선서

▼자원봉사단 단체 기념촬영

대학생 자원봉사단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