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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1학년도 재학생 장·단기 해외어학연수 시작
2011학년도 재학생 장·단기 해외어학연수 시작
대외협력홍보과2011-06-27

우리대학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2011학년도 재학생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이 25일 호주 모나쉬대학 어학연수생 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 7개 팀으로 구성된 올해 어학연수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장․단기 어학연수프로그램>으로 미국 버지니아 커먼헬스대학(VCU)과 하와이대학, 호주 모나쉬대학, 디킨대학, 중국 노동대학 등 3개국 5개 대학에서 각 과정별로 4주에서 20주까지 다양하게 실시된다.

호주 모나쉬대학 단기연수단 20명이 첫 출국한데 이어 7월 12일과 24일, 26일에 4개 팀이 각각 출국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장기연수생 2팀 출발을 마지막으로 총 126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해외연수프로그램은 교육비 및 왕복항공료, 홈스테이 등 총 필요경비의 50%를 학교에서 지원한다.

3년 전부터 장기어학연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학연수프로그램은 해가 거듭되면서 실속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 및 취업경쟁력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단기연수의 경우 최대 3학점을 인정하고, 장기 어학연수과정은 최대 18학점까지 학점을 인정해 학생들이 휴학 없이 장기연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는 어학연수사상 처음으로 중국어 향상을 위해 중국 노동대학으로 50명의 연수생을 파견함으로써 방학 중 중국어 사관학교 운영과 함께 중국어 특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25일 모나쉬대학 연수를 위해 출국한 영어영문학과 4학년 박찬열 군은 “첫 해외어학연수로 많이 설레지만 좋은 기회이니만큼 앞으로 5주 동안 많이 배우고 오겠다”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그곳의 문화도 체험하고, 어학실력도 키워 나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나쉬대학 어학연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