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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국가지정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
국가지정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
대외협력홍보과2011-04-25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심근경색증과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심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고 진료시스템을 갖춘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이 4월 22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택 원광학원 이사장, 정세현 원광대학교 총장, 정은택 원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전병율 공공보건정책관과 이춘석 국회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김성주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박종대 익산시의회의장, 방인석 전북도의사협회장 등 교내·외 인사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남호 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이제 우리지역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은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우수한 의료진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제공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추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국 9개 권역별로 지방대학교병원을 심뇌혈관질환 응급치료, 조기재활 및 전문치료 거점병원으로 지정·육성하여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원광대학병원은 지난 2010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의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았다.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