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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광대병원, 급성심근경색진료 ‘최우수병원’ 평가
원광대병원, 급성심근경색진료 ‘최우수병원’ 평가
대외협력홍보과2010-11-17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의과대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상급 종합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 진료 질 평가결과 최우수(1등급)병원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전국의 44개 대학병원들을 대상으로 심근경색환자의 사망률, 입원건수, 1시간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및 2시간 내 스텐트 시술 등 7가지 지표를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된 곳은 원광대병원을 비롯해 서울 삼성병원, 인천 길병원 등 9곳으로, 이중 원광대병원은 삼성병원과 함께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전북권역 심뇌혈관센터를 운영 중인 원광대병원의 이번 '심근경색증' 진료에 대한 최우수 평가는 그동안 심근경색 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진료기준이 가장 잘 정립된 것으로 평가 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심근경색증에 대한 치료기준 정립 및 응급처치 기준 정립 등 적정의료를 위한 관리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광대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방에서 최초로 관상동맥촬영기(256CT)를 가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심혈관질환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3D디지털 혈관촬영기 및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MR) 등을 연내에 도입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심평원은 1등급을 받았거나 전년보다 등급이 많은 오른 26개 병원에 4억 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혈관센터시술

 심혈관센터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