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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전북특별자치도 및 하버드 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 및 하버드 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4-02-07

– 바이오 특화단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 협력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 및 하버드 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와 전북특별자치도,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의공학·나노메디슨연구소가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산업 성장과 발전기여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진행됐으며, 원광대를 비롯해 전북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특히 전북자치도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업무협약이 추진돼 의미를 더했으며, 현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꼽고,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하고, 해외 의사 및 과학자와의 공동연구와 한·미 연구 중심병원 협력 연구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연구진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시아 보스턴’ 꿈에 한발 다가서게 됐으며, 글로컬 대학 및 RIS, RISE 사업 등을 통한 연계 인재 교류 및 육성을 비롯해 글로벌 선도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바이오 분야 기술 및 정책 교류도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의과대학 등 병원 중심의 국제 공동 임상연구 및 맞춤형 정밀의료 연구협력을 통해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보스턴(하버드)-전주(전북대)-익산(원광대)-정읍(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4개 지역의 사업추진 체계가 갖추어져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이 모아졌다.

박성태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최고의 성과를 이루고,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MGH는 지난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의료기관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