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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공학교육혁신센터, Triangle+ 창의융합캠프 진행[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Triangle+ 창의융합캠프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4-01-31

–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문제 해결 –

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문제해결을 주제로 Tiangle+ 창의융합캠프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했다.

원광대와 건양대, 군산대, 한밭대가 공동주관한 이번 캠프는 대학별로 15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1일차 ‘찾고, 발굴하라!’, 2일차 ‘혁신으로 해결하라’, 3일차 ‘AI Explorer 캠프 어워즈’ 순서로 진행됐다.

1일차는 필드 트립으로 ‘Naver 1784’를 방문했으며, 김필수 네이버 실장이 ‘디지털 시대와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 주제로 강연을 한 뒤 AI 신기술에 대해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산 워크숍을 진행하고, 직접 실습에 참여해각 전공에 접목할 방식을 구상했으며, 팀 활동으로 문제설정–해결과정을 거쳐 실무 중심 AI 리터러시 능력을 길렀다.

3일차에 진행된 AI Explorer 캠프 어워즈는 팀 활동으로 산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유빈(원광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는 “ES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방식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AI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대학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함께 작업하면서 넓은 시야를 갖게 됐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력하는 중요성을 배웠다”며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원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김재혁 교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할 때 학생들의 활동의 장은 지역을 초월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시대에 맞는 AI툴을 활용하여 사고 확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고, 대학혁신사업단과 더불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학교생활의 성취감을 만끽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