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 나노재료를 합성하기 위한 직류 열프라즈마 시스템 최적화 연구 –

원광대학교 화학공학전공 플라즈마 공정 연구실 강성표(사진 오른쪽) 석사과정 학생이 제64회 한국진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으뜸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기능성 나노재료를 합성하기 위한 직류 열프라즈마 시스템 최적화(Optimization of DC Thermal Plasma System for Functional Nanomaterial Synthesis)’를 주제로 발표 논문은 김태희(사진 왼쪽) 교수를 포함해 화학공학전공 플라즈마 공정 연구실의 이한준 대학원생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화학융합공학과 김태희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초고온과 함께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엔탈피 환경을 갖는 열플라즈마를 사용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ingle-walled Carbon nanotubes, SWCNT) 합성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해 플라즈마 토치와 반응기 내부 온도와 속도를 전산 해석하여 해당 영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합성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특히 실제 낮은 수율이지만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합성했으며,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는 전도성이 우수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로 사용되거나, 유연한 기계적특성으로 인하여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활용되는 등 폭넓게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재료로써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단일벽 탄소나노튜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