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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시민교육사업단, 시민교육 공유·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시민교육사업단, 시민교육 공유·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2-06-10

– 교육현장 이해 제고 및 공동체 의식 함양위한 상호 협력과 발전 도모 –
– 전북지역 5개 중학교 및 5개 고등학교, 유관기관 2곳 참여 –

시민교육 공유·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원광대학교 시민교육사업단은 전북지역 5개 중학교 및 5개 고등학교, 2곳의 유관기관과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교내 숭산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남성중학교, 이리남성여자중학교, 익산부천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익산중학교와 남성고등학교, 원광고등학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유관기관으로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익산환경운동연합이 함께했다.

협약에 참여한 중고등학교는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배려와 나눔의 실천 활동을 통해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계·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환경운동연합은 공동체적 역량과 환경문제의 올바른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교육 공유·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식특히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사업단 안내 및 안건토의에서는 협약을 맺은 기관이 연계하여 청소년 시민의식을 높이고, 예비교원의 시민교육 역량강화 방안을 비롯해 시민교육사업단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민교육 범교과동아리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환경보호 활동 등을 추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사업단장 박은숙(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시민교육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예비교원, 시민이 합력하여 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시민교육사업단은 2019년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전국 46개 사범대학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대학(전국 대표대학)으로 선정돼 현재 4차 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비판적 사고력을 가진 주체적인 시민이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원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교육에 대한 지식 습득과 함께 사회적 참여와 실천으로 시민교육의 공유·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교육 공유·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