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IT전략과 지역산업 육성 포럼」 개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뉴 IT전략과 지역산업 육성 포럼」이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나용호 원광대 총장과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유수근 지경부 정보통신총괄과장, 박종학 지식경제부 IT산업담당사무관, 정태윤 지경부 IT산업담당사무관, 나카지마 히로카즈 광전자그룹회장, 박종주 익산혁신협의회의장, 남궁문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박대희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 IT 산업의 현황과 향후 육성 전략을 비롯해 전북 IT 특화연구소와 IT융합 광전소재 및 광소자의 핵심기술동향 등이 소개되었으며, 뉴 IT 전략과 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식경제부에서 지난 7월 11일 발표한 <뉴 IT전략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맞춰 익산시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 정책을 조기발굴하고,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써 광전자그룹과 (주)넥솔론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게 될  <뉴 IT전략>은 全산업과 IT융합, IT의 경제 사회문제 해결, 핵심 IT산업의 고도화 등 3가지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전략산업에 IT융합기술을 접목시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광전자그룹을 중심으로 산업인프라가 구축되어있는 조명/의료/통신용 LED광원, 솔라셀을 중심으로하는 Green IT와 디스플레이, 센서 및 융합부품을 포함하는 IT부품 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 IT전략과 지역산업 육성’을 주제로 진행된 종합토론의 패널로는 원광대 박대희 교수를 좌장으로 지식경제부 박종학 사무관과 김태윤7210EF884711D_0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