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강으로 나눠 진행, 인문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및 확산에 기여 –

인문강좌 ‘감성문학교실’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에서 문학 및 글쓰기에 관심 있는 도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문강좌 ‘감성문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월부터 5월까지 총 6강으로 나눠 진행한 감성문학교실은 강의를 통해 도민들의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문학적 기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강자들의 사회 참여 및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활용 참여를 촉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인문학뿐만 아니라 문학에 관심이 깊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인문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및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1강부터 6강까지로 이루어진 감성문학교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인문학적 지식과 인문학이 실제 삶에 녹여 만들어낸 여러 예시를 살핀 가운데 1강 이충훈 전주MBC 아나운서의 ‘사진으로 만나는 문장’을 시작으로, 2강 이지선 잘 익은 언어들 대표의 ‘제 이야기를 글로 쓴다는 것’, 3강 공가희 공출판사 대표의 ‘그림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 4강 배지영 에세이스트 작가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5강 이경화 교양교육원 강사의 ‘드라마 대사로 보는 문학’, 6강 송소연 교양교육원 강사의 ‘언어유희를 통해 보는 문학’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인문강좌 ‘감성문학교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김정배 교수는 “감성문학교실같이 대담 형식의 인문학이나, 스토리텔링 인문학 콘텐츠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일환으로써 지역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한 인문강좌·인문체험·인문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