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7.6. 27(화)
■ 장소 : 대학본부 접견실
김도종 총장은 27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이상주 신임 익산경찰서장을 접견해 향후 양 기관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익산 출신인 이상주 서장(57)은 이리고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했다. 전북청 수사과장, 김제경찰서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부안경찰서장, 전북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총장은“대학생들의 안전지도를 포함해 날로 복잡해지는 가상공간에서의 치안환경 조성까지 고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 유학생들이 법과 문화적 차이 때문에 종종 한국에서의 연착륙에 어려움을 겪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과 지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원광대학교 동문으로서 학교와 익산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적, 법률적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요청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