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7.6. 27(화)

■ 장소 : 숭산기념관 2층 회의실

김도종 총장은 27일 14시 숭산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열린 제24회 자치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김도종 총장을 비롯, 이남희 평생교육원장, 익산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익산시 복지환경국장 박귀자, 전정희 전 국회의원 등과 수료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총장은 축사를 통하여 수강생들이 급변하는 시대를 이끄는 여성이 되어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총장은 “현 시대는 생각과 시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 특히 시각이라는 감각은 드론이라는 기술을 통하여 3차원 이상의 영역을 자유자재로 볼 수 있을 만큼 변화하고 있다. 이번 여성대학 강좌를 통하여 이러한 새로운 트렌드를 많이 익히셨으리라 믿는다. 단순히 배운것에 그치지 마시고, 생활을 변화시킬 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의 힘으로 지역사회에서 소통과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들이 되시기를 빈다”라며 수강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은 미래의 핵심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여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삶의 가치창조’라는 주제로 여성의 리더십 강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여행, 100세시대 건강한 삶, 생활속의 소방안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까지 총 2,2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