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 정복하기 골든벨Ⅲ에 413명 참여, 치의학과 구진아 학생이 골든벨 차지 –
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단장 이선수 교수)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 기간 중 총 12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특히 사업단(CK) 홍보와 학생들 참여 및 동기부여를 통한 경력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 프로그램 중심으로 소식지를 발행하고, 특성화 정복하기 골든벨Ⅲ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골든벨 행사는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 예상보다 많은 447명이 참가신청 접수를 마친 가운데 사업단에서는 추가 예산을 편성해 경품과 간식 등을 준비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경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도종 총장의 O,X 퀴즈 첫 문제를 시작으로 100명을 선발해 골든벨 형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최종 골든벨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치의학과 구진아 학생이 차지했으며, 2등과 3등은 영어교육과, 4등은 한의과대학, 5등은 경영학부 학생들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올해 골든벨 행사는 참여 학생들에게 노란색 모자와 개인 명찰을 지급해 대학 및 학과를 대표하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행사 중간에 푸짐한 경품을 추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성화사업단장 이선수 교수는 “특성화 정복하기 골든벨 행사는 회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이 자유로우면서도 질서정연하게 퀴즈에 임해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특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그램 성격과 내용 등을 이야기하면서 학생들과 간격을 좁혀나가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