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력과 자신감 등 면접 대응력 향상 기대 –
원광대학교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한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를 최근 교내 숭산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재학생 및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및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22명이 본선에 올라 1분 자기소개를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 등 면접 대응력을 키웠다.
원광대 경영학부 4학년 정세준 군은 “남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에 참가해 심사위원들과 학우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박은숙 교수는 “봉황 스피치 경진대회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감을 함양하고, 면접 대응력을 키워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취업을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취업 컨설턴트를 배치해 1:1 진로·취업 상담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캠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중소기업설명회, NCS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특강, 직업 선호도 검사, 멘토 캠프, 전공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휴학생과 졸업생, 도내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