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 3. 23.(수)
■장소: 문화체육관
23일 김도종 총장과 정정권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재학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총학생회 출범식 및 새내기 문화제’가 열렸다.
민희수(토목환경공학과 4학년) 총학생회장은 선서를 통해 “자율방범대는 학우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며 긍지와 보람을 갖고 방범 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민희수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재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교내 자율방범대는 조를 이뤄 심야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만들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김도종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주위의 문제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다양한 상식을 습득하라”고 말하며 “1학생 1동아리 참여, 단과대학 학생회 활동과 같이 대학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을 통해 왕성하게 자신의 영역을 넓혀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광대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교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독립적인 개체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전심전력으로 조력하겠다”며 “학생과 학교가 서로를 믿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궁극적으로 우리 원광대학교를 아시아중심대학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