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6.1.21.(목)
■장소 :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5층)
김도종 총장은 21일 본교 인문학연구소(소장 한내창)에서 주최한 익산지역의 문화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한국연구재단과 익산시 그리고 원광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 중흥 익산과 먹거리의 마음인문학’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날 김 총장은 인문학 진흥을 위해 본 자리에 참석해준 이춘석 의원, 김진 한국연구재단인문학 단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장에서의 인문학은 넘쳐나지만 정작 깊이 있는 인문학 진흥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의 주제인 ‘먹거리’를 인문학으로 엮어 활용한 새로운 시도는 인문벤처임을 명명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신인문주의(neo humanism)의 의미부흥과 지역문화 산업 활성화를 꾀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