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6. 1. 21.(목)
■ 장소 : 익산시의회
김도종 총장은 21일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원광대학교의 성장 위한 익산시의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 총장은 “작년 한 해 원광대학교는 괄목할만한 발전과 주목을 이끌어냈다.”며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과 일본 敎育學術新聞에서 다룬 본교 창업교육 전반 그리고 미국 Voice Of America에서 취재한 중국 식물육종연구소를 중국사업특성화와 연계해 익산시의원들에게 간략히 설명했다.
이어 “개교 이래 최초로 외신도 주목할만한 교육혁명을 현재 추진 중임을 인지하길 바라며 최종목표인 아시아 중심대학이 되기 위해 의원들에게 두 가지 요청할 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국책사업 신청시 시의 대응자금이 원활한 매칭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대응자금은 익산 공동체를 위한 투자임을 강조하며 본교의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의 사례를 설명했다. 당시 시 대응자금으로 센터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낼 수 있었고 네덜란드 바네벨트시에서도 연구결과의 상품화를 제의한 바가 있다.
두 번째는 20년째 성원되지 않은 시외버스승강장 유치에 대해 꼬집으며 종합병원을 가진 대학교의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에 대해 강하게 이야기했다. 지역과 동반성장하고 싶은 원광대학교의 의지를 꺾지 말아주길 부탁하며 학술, 문화, 경제 중심이 익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