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12.12(토)

■장소: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

111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다문화사랑축제’가 12일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어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편지 낭독, 춘향전 동극, 벨리댄스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홍달아기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 여성들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존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긴밀한 유대 속에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11

김도종 총장은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 나라들과 대한민국이 힘을 합쳐 아시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가장 행복한나라 그리고 우리 익산이 아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칠 것” 을 당부했다.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