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5.12.1.(화)

■ 장소 : 총장실

김도종 총장은 2016학년도 신임총학생회장단에 선출된 학생 대표들과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민희수(공과대학)학생과 부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임형주(약학대학)학생에게 총장실에 걸려 있는 교훈(지덕겸수 도의실천,知德兼修 道義實踐)을 읽어보게 한 후 그 의미를 잊지 않기를 당부했다.

이어 여총학생회의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권은정(사회과학대학)학생과 부학생회장으로 선출된 조송희(생활과학대학) 학생에게는 “여학우들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분리된 생각보다 남·여 모두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라”고 권유했다.

한편 김 총장은 전 학생회에서 미처 다 마무리 못했던 활동사항을 2016학년도 총학생회장단에서 원활히 인수받아 살펴보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서도 대학생으로서 관심 있는 눈길을 보내야 함을 당부했다.
이어 김 총장은 학생대표들에게 학교의 결정은 궁극적으로 모두 학생들을 위함을 잊지 말아줄 것을 거듭 이야기하며 격려의 말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