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사업 수행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가 2009년도 여성부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에 2개 과정이 선정되었다.

지난달 27일 여성부에서 발표한 『지역사회 맞춤형 청년여성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고학력 미취업 청년여성 및 대학 졸업예정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맞는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원광대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행을 위하여 33개 기관과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과정은 이론, 실습, 현장 학습을 비롯하여 취업 대비 특강 등으로 이루어진다.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난 2년간 원예치료사 과정을 수행하였으며, 여성부로 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이번에 원예치료사 과정과 실험동물 기술사 과정 등 2개 과정이 동시에 선정되었다.
 
원예치료사 과정 수료생은 사회복지 시설, 정신 병원, 노인 전문 병원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여성의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실험동물 기술사는 동물실험을 하는 대학, 연구소 등에서 수요가 높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박은숙 센터장(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은 “여성부 사업에 연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4학년 여학생과 지역 미취업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전공 교수와 연계하여 교육과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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