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산학협력단은 종근당건강(주)과 한방과학산업 관련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정식을 27일 오전 10시 30분 약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산학협력단은 종근당건강(주)과 한방과학산업 관련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정식을 27일 오전 10시 30분 약학대학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이영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임성열 종근당건강(주) 대표이사, 이영미 원광한약연구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정에서 양 기관은 한방과학산업 관련기술개발 및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한약의 표준화 및 제제기술 개발을 통한 실용화 및 산업화, 인력·기술·정보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연구개발·공동 사업화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영은 단장은 “[자연에서 멀어지면 건강에서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종근당건강(주)과 원광대학교의 이번 협정으로 익산시가 유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대비하고, 자연이 품고 있는 소중한 소재인 한약이 약으로써 뿐만 아니라 식품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한약연구소(소장 이영미 교수)는 산학연관협력을 통해 한방과학사업을 추진하고, 한약관련 인력양성과 한약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08년 원광대학교 부설연구소로 설치되었으며, 진안군 한방약초벤처대학 운영과 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 클러스터사업 참여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체와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사진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