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치과개업의들이 저소득층 치과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발전기금 일천만원을 원광대학교에 전달했다.
송영한, 윤영남, 이창진, 지정현, 김진화, 최동훈 등 6명의 치과원장들(지도교수 이병도)은 지난 20일 치과대학 유형근 학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치과대학 내 치과의료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의료봉사단은 2004년부터 매달 1-2회씩 익산주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 불우 아동 및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치과대학병원 종합진료실에서 무료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