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2006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는 오는 8월 31일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을 위한 정년식을 윤여웅 재단이사장과 정갑원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 4시 30분 교내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교직원들은 인문대학 엄정옥(嚴定沃) 교수와 사범대학 오하근(吳河根) 교수를 비롯해 자연과학대학 김태성(金泰星), 오학수(吳學洙) 교수, 치과대학 김수남(金秀男) 교수, 한의과대학 박경(朴炅) 교수, 직원 장병도(張秉道), 설상채(薛相彩), 천병옥(千炳玉) 선생 등 교수 6명과 직원 3명으로 모두 9명이다.
이들은 원광대학교에 부임해 올해 정년에 이르기까지 수십년 동안의 오랜 재임기간을 학교발전과 후학양성에 헌신해왔으며, 정갑원 총장과 교직원들은 대학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던 퇴임 교직원들이 그 동안 정들었던 캠퍼스를 떠나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거듭나기를 기원하고 먼저 퇴임하는 선배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정년식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