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중국 노동대학 재학생 복수학위 입학식 거행
– 복수학위 취득위해 입국한 노동대학 및 천진외국대학 재학생 27명 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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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와 중국 노동대학이 체결한 교류협정에 따라 복수학위 취득을 위해 원광대학교를 찾은 노동대학 재학생들의 입학식이 31일 오전 11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1,2학년을 원적대학에서 수학하고, 3,4학년을 상대 학교에서 수학한 후 소정의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시 원적대학과 상대학교에서 복수로 학사학위를 받는 복수학위제가 200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원광대 입학식에 참석한 노동대학 재학생 16명은 이날 입학식을 마치고 곧바로 4학기 동안의 수업과정에 들어갔다.

노동대학 학생들은 앞으로 생명과학부, 전기전자 및 정보공학부, 복지ㆍ보건학부, 디자인학부 등 자신들의 전공 학부에서 72~84학점까지 이수를 한 후 원광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으며, 노동대학에 돌아가서도 이곳 학점을 인정받아 학위를 받음으로써 한국과 중국에서 복수로 학위를 받게 된다.

또한, 원광대학교는 노동대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8월 10일 천진외국어대학과도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으며, 처음으로 11명의 학생들이 9월 1일 입국해 노동대학 학생들과 함께 2학기부터 복수학위 과정에 합류할 예정으로 있어 전년도 33명에 이어 올해는 총 27명의 중국학생들이 원광대학교에서 복수학위과정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원광대학교 학생들은 2006학년도 1학기부터 영중어중문학부, 국제통상학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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