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원 원광대 총장, 대 중국 교류 활성화 기반 다져
– 중국 방문 기간 동안 e-러닝 학점교류 및 천진포럼 개최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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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는 중국 연변대학교(총장 김병민)와 국내 최초로 대학간 e-러닝을 통한 학점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2006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인 학점교류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8월 10일부터 중국 방문길에 오른 정갑원 총장이 연변대학교를 방문해 조인식을 가진 협약에서 양교는 학점교류 과목으로 BASIC MBA를 우선 선정했으며, 향후 동등한 조건으로 교류 교과목을 확대시켜 가기로 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외국대학과의 e-러닝 학점교류는 양국 학생들이 상대학교에서 개설한 교과목을 온라인을 통해 자국에서 수강 하고, 학점 인정을 받는 제도로써 유학을 통하지 않고서도 외국대학의 다양한 교과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원광대학교는 e-러닝 학점교류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인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연변대학교와 공동으로 활용키로 하는 등 실질적인 e-러닝 학점교류 사례는 국내 대학의 국제화에 뿐만 아니라 대학의 질적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천진외국어대학과는 학술교류 및 우호협력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교류협약을 맺어 합의서를 근거로 전공 및 시간, 학점평가, 교류방법과 범위 등 복수학위 수여제에 대한 세부시행세칙까지 협의해 금년 2학기부터 복수학위를 목적으로 하는 양교의 학생교류가 본격화될 예정이며,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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