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교직원,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
– 사회복지기관 및 자선단체 등에 성금 2,000여만원 전달 –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교직원들이 마련한 성금 2,000여만원을 30일 사회복지기관과 자선단체 등에 전달했다.
원광효도마을과 이리보육원, 이리자선원, 동그라미 재활원, 이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7개 관련 기관에 각각 전달된 성금은 전체교직원들이 급여의 1%씩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공제해 마련했으며, 원광대학교는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해 북한동포돕기운동 등을 활발하게 펼쳐 ‘도의를 실천하고 사회에 봉사한다’는 교육목적 및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학교는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헌혈 및 선?효행실천 등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덕적 실천덕목을 수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실천인증서’를 발급하고 학적부에 기록하는 등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도덕인 육성 대학으로써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