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십·조직윤리·AI 활용 분야 세계적 성과… JCR Q1 및 ABDC A등급 저널 동시 석권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경영학과 이지훈 교수(사진)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 논문 2편 채택과 최상위 국제학술지 논문 2편 게재라는 기념비적인 연구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 교수는 전 세계 경영학 연구자들이 모이는 ‘전미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 Annual Meeting, 이하 AOM) 2026’에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2편을 나란히 올렸다.

첫 번째 채택 논문인 ‘합의가 압력이 될 때’는 리더와 팀 구성원 간의 교환 관계(Leader-Member Exchange, 이하 LMX) 인식이 일치할 때 형성되는 무언의 압력을 국내 경찰조직 실증을 통해 분석했다.

두 번째 논문 ‘리더가 팀이 될 때’는 리더가 팀을 내면화할수록 윤리적 기준을 위반하는 ‘비윤리적 친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혀내 조직 내 긍정적 관계의 역설적 위험성을 짚었다.

또한 이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스트레스의 숨겨진 비용’ 논문은 JCR 상위 등급인 SSCI Q1급 국제학술지 ‘BMC Psychology’에 게재가 확정됐다.

이 연구는 직무 스트레스가 구성원의 지식 은폐와 혁신 행동 감소로 이어지는 과정을 규명하고, LMX가 이러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위 성과를 인정받아 제1저자 겸 교신저자로 참여한 ‘집단 인식의 중요성’ 논문은 경영학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ABDC A등급 저널 ‘Group & Organization Management’에 실린다.

이 논문에서 이 교수는 팀 구성원들의 인공지능(AI) 유용성 인식이 일치할수록 집단 AI 자기효능감과 과업 숙련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는 점을 실증했다.

이번 성과들은 조경민 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박사, 예 다이(Ye Dai) 서던일리노이대(Southern Illinois University) 교수 등 해외 유수 대학 연구진과의 긴밀한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이 교수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AOM에 논문을 채택시켰으며, 앞서 미국남부경영학회(SMA, Southern Management Association Annual Meeting) ‘최우수 박사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인사조직 분야의 핵심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훈 교수는 “리더와 팀의 관계, AI 활용 방식이 조직 성과와 윤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유의미한 연구를 지속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6회를 맞는 AOM 2026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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