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학생들의 창의적 발상 주목 –

원광대학교는 2025 WON+PBL 챌린지를 3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WON+PBL센터 주관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총 47개 팀 207명의 학생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원광대 특화 교육모델을 적용해 문제해결 중심 학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전했다.

총장상인 ‘베스트 솔루션상’은 전자공학과 WEIST팀의 ‘장애인 의사소통을 위한 다중 감각 기반 전자기기, FeelTalk’가 차지했으며, 팀 대표 김기욱(전자공학과 4년) 학생은 “기술로 사회적 약자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팀원 모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원더풀 솔루션상: 대박징조팀, DeepSecu팀 △나이스 솔루션상: 로켓단팀, 유기세프팀, 포춘쿠키팀, Y1L4팀 △러블리 솔루션상: 빈자리알려조팀, 오안전선필팀, 오토메가팀, 제작소팀, 프롭팀, Pet’sTrip팀 등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진수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발상에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의 실제적 대안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적극 뒷받침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힘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교육혁신원 WON+PBL센터는 지·산·학·병·연이 연계된 PBL과 서비스러닝을 융합한 특화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WON+PBL 챌린지’와 ‘WON+PBL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