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콘텐츠 기획 역량 함양 –

원광대학교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에서 K-컬처 글로벌 콘텐츠 프로젝트: 오사카 EXPO 연계 국제 공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문화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원광대, 단국대, 한서대 학생들이 함께한 통합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현장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콘텐츠 기획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체험형 학습을 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문화통신사, 오사카 관광대학과 협력으로 진행된 가운데,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오사카 관광대학 간 교류 협력 MOU 체결 준비 △EXPO 전시센터 내 한국 전통공예·전통놀이 체험 부스 운영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K-컬처의 매력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강연호(문예창작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문화 산업의 최전선에서 콘텐츠 제작 능력과 소통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융합형 K-컬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K-컬처 사업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한 K-컬처 콘텐츠 제작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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