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소생술 훈련으로 응급의료 현장 대응력 강화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응급구조학과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의과대학 시뮬레이션센터에서 ALS(Advanced Life Support, 전문심장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팀 기반 소생술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북 지역 응급의료종사자와 예비 응급구조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 환경을 반영한 시뮬레이션 실습과 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다양한 직종 간 팀별 훈련 협력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경험을 쌓았다.

응급구조학과장 신상열 교수는 “직종 간 협력과 신속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의 실질적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고 교육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 실시된 피드백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현장감 있는 실습 중심 교육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응급구조학과는 이를 토대로 향후 프로그램 개선과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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