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컨설팅 기반 비기술적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면접 지원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전주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내일(JOB)의 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이미지 컨설팅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채용 시장은 지원자의 기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태도, 효과적인 소통 능력, 긍정적인 첫인상 등 비기술적인 요소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원광대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이미지 컨설팅을 제공하여 면접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실제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이미지 분석 및 진단 △면접 상황에 따른 최적의 스타일링 연출법 △자신감 있는 자세 및 표정 관리법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밀착 지도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면접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