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별 활동 결과보고 발표 통해 총 10개 우수팀 선발 –

원광대학교는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2024학년도 1학기 Win-win(Wonkwang in-win) 스터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우수팀을 선발해 지난 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혁신원이 주관한 Win-win 스터디 프로그램은 총 326명의 학생이 93개 팀으로 참여해, 한 학기 동안 주당 1회 이상의 스터디 활동을 하고, 팀별로 매주 활동 보고서와 개인학습 노트를 제출했으며, 마지막 활동 결과 보고발표를 통해 10개 우수 팀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불사조 팀(간호학과 정소연, 영어교육과 김지선, 식품영양학과 이나현, 화학공학과 최수안)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해피너스, 알파걸즈, 원대걸스 등 3개 팀, 장려상은 Nuclear를 비롯한 6개 팀이 선정돼 총 10개 우수 팀이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또한, 이번 학습활동을 통해 큰 폭으로 성적이 오른 위준서(전기공학과 3학년) 학생 등 130명에게는 WK-학습역량강화장학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불사조 팀의 정소연 팀장은 “학습 동기가 부족해 공부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을 찾지 못했는데 봉황 BBS를 통해 Win-win 스터디 프로그램을 알게 된 후 스터디룸 및 Zoom을 활용해 팀원들과 공부 약속을 지키면서 책임감까지 기를 수 있었다”며 “특히 개인 신청으로 모인 다른 학과 학우들과 팀을 이뤄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대 교육혁신원은 재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 향상을 위해 팀별 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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