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특화 단기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인 엔씨소프트(NCsoft)를 방문해 △기업 소개 △게임 개발 과정 설명 △사옥 투어 및 실습 체험 △Q&A 세션 등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엔씨소프트의 주요 사업 내용에 관한 설명을 듣고, 게임 개발의 단계별 과정을 배우면서 체험을 통해 직무별 역할을 이해하는 등 자신의 미래 커리어를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다양한 복지정책(구내식당, 웨딩홀 대관, 도서관 이용 등)도 소개돼 학생들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게임 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고,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무를 탐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엔씨소프트와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는 게임 개발 및 관련 기술 교육 특성화 고교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최신 게임개발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