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 –

공학교육혁신센터,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협약 맺고 설명회 개최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국가기간전략산업 전문 인력양성 교육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식 및 설명회는 지난달 창의공과대학 채수근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및 기타 건설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발전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공학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협약을 맺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현장 밀착형 글로벌 건설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1978년부터 현재까지 38,856명이 수료한 가운데 교육생 취업을 위해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취업처 발굴 및 구인의뢰 접수를 통한 현장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생 대상으로 현대건설(주) 본사 인사실 주관의 채용설명회를 시행하고, 수료생들에게는 원격 채용 설명회 및 채용 면접을 진행해 2022년에 85%의 취업률을 보이기도 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협약 맺고 설명회 개최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교육원은 다양한 혜택을 공학교육혁신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기업의 특화된 교육 이수를 통한 전공 분야 취업 성공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과 설명회를 주관한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재혁(전기공학과) 교수는 “지방대학의 한계를 벗어나고, 학생들에게 교육환경을 다양하게 제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협약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산업체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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