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심리 회복·디지털 리터러시 지원 추진 –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WON웰니스센터가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와 우울증 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복지 서비스에 AI·XR(확장현실) 기반 디지털 치유 콘텐츠를 접목해 보다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은 지난 12일 교내 WON웰니스센터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정서지원 및 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 △AI·XR 기반 디지털 치유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총 7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기반 정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최미숙 원광대 WON웰니스센터장은 “디지털 치유 콘텐츠가 복지 현장의 전문성과 만나면 그 가치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첨단 기술이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소외된 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소외감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 없는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이후 첫 공동 프로젝트로 ‘찾아가는 디지털 치유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 내 보건·교육 기관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 모델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